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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최연성,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한국 종합우승

리스토리™ 2006. 10. 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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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직도 스타는 우리나라가 최고인듯...

최연성경기장면도 멋졌고 전상욱-박성준도 멋졌고...

[WCG] 최연성,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한국 종합우승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2006년 10월 22일
최연성이 WCG2006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햇다. 이로써 한국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연성은 22일, 이태리 몬자에서 열린 WCG 2006 스타크래프트 결승에서 박성준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연성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임요환에 이어 국내 양대 메이저리그와 세계 대회인 WCG우승을 모두 석권하는 두 번째 선수가 됐다.



Paranoid Android 맵에서 열린 1경기에서 박성준은 앞마당 확장 후 소수 러커로 앞마당을 견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최연성이 마린, 메딕 병력을 이끌고 멀티견제에 나선 사이 박성준은 저글링, 러커 병력으로 텅 빈 최연성의 진영을 급습하며 승리를 얻어냈다.

이어 2경기, Azalea맵에서 최연성은 투배럭을 건설한 후 초반 병력 생산에 주력해 3해처리를 건설한 박성준의 진영을 공격했다.

박성준이 생산한 발업 저글링이 최연성의 파이어뱃에 녹아내린 후, 최연성의 병력은 성큰이 건설된 입구를 돌파해 앞마당으로 난입했고 박성준은 패배를 선언했다.

마지막 3경기, Gaia맵에서 최연성은 초반 8배럭 마린 생산 후 벙커러쉬를 통해 상대방 앞마당에 타격을 주며 기선을 제압했다.

박성준은 발업 저글링에 이어 뮤탈리스크로 최연성의 본진을 공격했으나 무위로 돌아갔고 투팩토리, 투스타포트로 다수의 병력을 뽑아낸 최연성의 병력과 센터에서 교전을 벌인 후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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