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리의 사진첩/Travel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나들이

리스토리™ 2012. 6. 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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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창한 주일 아침, 간만에 바람을 쐬러 외출중.

전철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종일 버텨줄 두 다리를 위해 찰칵~

 

 

 

오랜만에 들려보는 서울대공원역~~

 

 

 

무더운 날씨에 더 시원해 보이는 분수대~

날씨좋은 일요일임에도 분수대를 찾은 사람들은 별로 없어 보인다.

 

 

 

예전에도 한번 가본 곳이기는 한데 이정표가 분수대에서 오른쪽으로도 되어 있길래 오른쪽길을 따라 올라 갔다.

하지만 분수대에서 오른쪽이 더 가깝다.

 

 

 

미술관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서울랜드 입구. 날씨좋은 휴일인데도 서울랜드에도 사람이 너무 없다.

 

 

 

 

미술관 후문에서 미술관으로 올라가는길...

 

 

 

 

 

미술관 입구 휴게실에 있는 설치작품.

아이들이 놀기에 좋아 보인다.

 

 

 

 

 

 

 

백남준 선생의 다다익선 작품!

 

 

 

 

미술관을 찾은 시간이 운좋게 큐레이터분께서 설명을 시작하는 시간이었다.

그냥 봤으면 스윽~~하고 지나갈 그림들을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뭔가 새로운 느낌이다.

알수없는 그림의 내용들도 이해하게 되고 큐레이터분들의 필요성을 정말 크게 느꼈다.

이날 전시는 한국현대미술_거대서사 1 로 한국현대미술의 역사공부를 하는 기분이었다.

 

 

 

한시간여 넘게 전시작품과 설명을 듣고 나니 어느덧 점심때가 되어 미술관내에 있는 유일한 식당을 찾았다.

 

 

 

주요 메뉴는 파스타, 피자, 샌드위치 그리고 각종 음료들이었다.

 

 

 

식당안이 그닥 시원하지 않아 야외 테라스로 자리를 잡았다.

무더운 날씨이긴 했지만 아직 그늘속은 시원한것 같다.

 

 

 

오늘 점심은 핫치킨피자,까르보나라 파스타 그리고 시원한 레몬에이드 한잔!!

 

 

 

 

 

 

 

피자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 주문하면서는 남으면 포장이 되는지까지 물어 봤는데...너무 깨끗하게 남김없이 다 먹어 치운것 같다. ㅡㅡㅋㅋ

 

 

점심을 먹고 다 둘러보지 못한 3층전시관으로 올라왔다.

미술관도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아 한산해 보였다.

 

 

 

 

어릴적 꼭 한번은 타보고 싶던 코끼리 열차~~

 

 

 

 

서울대공원 입구에서 장미원축제라는것을 하고 있다.

야간개장도 하는것 같던데 밤에 오면 멋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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