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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1

유럽을 날다 - ④융프라우요흐 #2

남의 나라 지명이 왜케 외우기 어려운건지... 융프라우를 올라갈땐 중간에 열차를 한번 갈아탄다. 환승시간이 짧아 역내에서 뭔가 하기에는 시간이 없다. 하이킹하며 융프라우로 오르는 한 가족. 손을 흔들어주니 같이 인사해준다. 열차선로가 보통 왕복으로 되어 있지만 특정 구간은 아직 편도선이라 올라오는 기차를 위해 잠시 기다렸다 지나가기도 한다. 마주오는 열차기관사도 손을 흔들어 준다^^ 다시 내려온 lauterbrunnen. 이곳에선 숙소에서 짐을 가지고 와서 기다리는 버스가 있었다. 그 버스를 타고 이제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발한다. 스위스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중간에 들른 호텔? 식당? 지금 보니 별 3개 였나부다. 오늘 점심은 스위스 전통 향토 음식인 "퐁뒤"중에스페셜 메뉴인 "COMBI F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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