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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1

남한산성을 오르다.

새해에는 산을 많이 올라 보리라 다짐한다. 건강에도 좋을뿐더러 나름 꽤 땡기는 취미활동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새해 첫 주말에 그동안 차로만 오르 내리던 남한산성을 올라보기로 여친님과 약속을 하고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하였다. 여친님의 집이 강동구라 일찍 가서 차를 파킹해 놓구 남한 산성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가벼운 산행이라 생각되어 옷차림은 가볍게하고 운동화 차림이였다. 한시간 정도를 가는 버스 안에서는 새해의 계획과 일정에 대해 간단하게 얘기를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다. 한시간여를 달려가 성남쪽 남한산성 입구에서 내렸다. 입구에는 산에 다니지않았던 나는 자주 보지 못했던 "자연보호"라는 글이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게 보였다. 평소 자주 올랐던 남한산성이지만 산 밑에서부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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