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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F(Backend For Frontend) 가 과연 UI 패턴 영역인지, 아니면 API Gateway의 연장선인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MSA 아키텍처 관점에서 설계 구조상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BFF는 "UI 패턴의 확장 개념"에 더 적합하며, API Gateway와는 역할 경계가 명확히 분리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MSA 아키텍처에서의 구성 영역
구성요소 | 주 책임영역 | 분류 |
MFE (Micro FE) | UI 단위의 분리/배포 | UI 패턴 |
BFF | 화면 맞춤 API 조합/포맷팅 | UI 패턴 / 표현 계층 확장 |
API Gateway | 인증, 권한, 라우팅, 공통 정책 | 인프라 / 보안 계층 |
➡ BFF는 “화면에 맞는 API 제공자”로서, 표현 계층(View Layer) 확장의 일부로 간주됨
BFF와 API Gateway의 책임 분리
항목 | BFF | API Gateway |
주 목적 | UI에 맞는 API 응답 가공 / 통합 | API 호출의 인증, 권한, 라우팅, 속도 제한 등 제어 |
데이터 조합 | 여러 마이크로서비스에서 수집한 데이터 조합 | 없음 (단일 서비스 라우팅 중심) |
도메인 인지 | UI와 밀접한 도메인 지식 포함 | 도메인 지식 없음 (경로 기반 정책 처리) |
위치 | UI팀 또는 FE 개발팀의 책임 선상 | DevOps 또는 인프라 팀에서 관리 |
➡ BFF는 Gateway보다 프론트단 로직과 훨씬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점에서의 위치 정의
기준 | 적합한 위치 분류 |
UI 최적화를 위한 구성 | ✅ UI 패턴 내부의 확장 구성(BFF) |
인증/정책/공통제어 | ✅ API Gateway (인프라 경계 제어) |
즉, **BFF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API 조합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설계된 ‘UI 중심 계층의 백엔드’**입니다.
설계 시 유의할 점
- BFF는 UI 도메인 별로 분리되는 것이 이상적 (ex: 상품조회용 BFF, 결제화면 BFF)
- API GW → BFF → MSA Backend 흐름으로 구성 시,
- API GW는 보안/정책 중심
- BFF는 화면-도메인 매핑 중심
- MFE와 조합 시, 각 MFE ↔ 전용 BFF 간 호출 구조가 가장 유지보수성과 유연성 높음
결론
질문 | 해답 |
BFF는 UI 패턴 영역인가? | 예. BFF는 표현 계층(View Layer)의 확장 구성입니다. |
API GW와 유사한가? | 아니오. API GW는 인증·속도제어·로깅 등 기술 정책 관리를 담당합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MSA에서 어디에 위치하는가? | BFF는 UI/MFE 영역의 일부로 설계되어야 하며, API Gateway와 분리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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