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리의 사진첩/Food 19

난 중고과자를 사온 것인가(과자과대포장)?

요즘 날씨 때문에 "톡" 건드리기만 해도 열이 활화산처럼 분출할것만 같이 짜증지수가 엄청나다. 엇그제 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던때 무더위를 과자로 약간 달래 보고자 사다 놓은 과자를 먹으려고 했다. 카톡으로 와이프와 과자먹는 얘기를 하는데 와이프님 왈 "과자 뜯어보면 더 열받을텐데..." 무슨 말인가 했다. 헌데~~~과자를 뜯어보니 그 말의 뜻을 알겠더라. 내 비록 과자를 즐겨 먹는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X링글스는 이전에도 사먹어본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근데 이건 아니잖아~~~ 내가 중고 X링글스를 사온것도 아니고 왜 누가 먹다 남긴것같은 이런 시츄에이션은 무엇이란 말인가??? 과자 개봉하고 어이가 없어서 손도 안대고 바로 찍은 사진들. 얼마전에 뉴스에서 과자값인상관련해서 나오는 ..

연탄 막창구이~

너무 일찍 시작된 장마, 너무 길게 가는거 아니야? 비도 오고 소주도 생각나고 아는 형님과 막창구이에 소주한잔! 바삭하게 구운 막창을 소스에 찍어 먹는건 정말 맛있다. 집근처 골목에 나란히 들어서 있는 연탄 막창구이집. 곱창 막창이 먹고 싶을땐 가끔 찾는곳이다. 이곳에는 항상 불판이 달구어져 있다. 뜨거운 불판이 상시 대기중이라 바로 올려 구울수 있어 속도면에선 좋다. 기본상차림...뭐 다른건 그닥 필요가 없다. 야채를 찍어먹을수 있는 쌈장(左)과 막창을 찍어 먹을수 있는 소스(右)만 있으면 막창을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물론 막창은 국내산은 아니다. 냉동막창을 한번 삶아데쳐서 나온다. 아주머니가 예쁘게 가위질을 해 놓은 모습. 지글 지글 소리도 냄새도 맛있다. 막창 주위에는 버섯과 마늘을 같이 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