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전야의 노을 어제 저녁 태풍이 밀려온다는 뉴스가 쏟아지던 즈음, 문득 창밖을 보니 하늘이 평소와 다르게 너무 붉게 노을지고 있는게 보였다. 바람은 심하게 불기는 했지만 아직 태풍이 실감나지 않았는데 하늘을 보니 꼭 태풍 전야제를 보는것 같다. 역대 5위정도 된다는 볼라벤...아무쪼록 이번에는 피해가 많지 않게 지나가길 바란다. 리스토리의 사진첩/Landscape 2012.08.28
기나긴 장마가 남겨주고 간 사진 몇장 올해 장마는 정말 빨리 시작해서 오래갔더랬죠. 그 지겨운 장마가 끝나갈 무렵 비가 그친 하늘에 그동안의 퍼부움이 미안했는지 멋진 그림을 그려줍니다. 노을지는 그 풍경들이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웠지만...눈에 보이는 그대로 담을 수 없는 실력과 장비가 안탑깝습니다 ㅡㅡㅋ 리스토리의 사진첩/Landscape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