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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우리 국민의 염원을 풀어준 국가대표팀 덕분에 오늘은 가장 편안한 기분으로 응원을 할수 있는 날일것 같다. 지난 밤에도 다른 조의 경기를 보느라 늦게 잠들었지만 이른 아침의 기상은 얼마 못잔것 치고는 상쾌한 편인것 같다. 주말부터 장마가 본격적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아침부터 점심무렵까지도 하늘은 그다지 문제가 없어 보였다. 다만 100%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푸르른 하늘이 아닌건 알아 볼수 있었다.
늦은 아침을 먹고 근처의 식물원을 산책하기로 계획을 잡고 길을 나서려다 와이프의 처리하지 못한 일상다반사(?)가 생각이나 급하게 경로를 수정하고 집에서부터 중앙동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전철길을 따라 공원길이 나 있기에 나는 속으로 그 길을 따라 가기로 생각하고 길을 나섰다.
혹시나 모를 하늘의 변심을 걱정해 큼지막한 와이프 전용 우산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비가 올 작정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날은 많이 후덥지근했다. 버스 정류장 두개 만치 걸어가고는 준비한 물통을 그새 비워 버렸다. 그래도 이미 중간 지점쯤을 왔기에 또 걸어나서던 다짐이 아직은 생생하기에 목적지를 향해 계속 걸어 가기로 하였다.
역시나 짖궂은 하늘은 중간에 소나기를 잠깐 잠깐 내리다 만다. 준비한 우산이 있었기에 그다지 얄밉진 않는다.
아직 사진을 전문으로 배우고 시작하진 않았지만 이 풍경 저 풍겸 사진에 살짝 담아본다.
마냥 사진 찍기 좋다라는 생각만으로는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지기가 어렵다. 그래도 전문 사진가가 될 욕심은 없기에 틈틈히 시간내서 셔터를 눌러보고 사진기와 친해지려 노력해 본다.
늦은 아침을 먹고 근처의 식물원을 산책하기로 계획을 잡고 길을 나서려다 와이프의 처리하지 못한 일상다반사(?)가 생각이나 급하게 경로를 수정하고 집에서부터 중앙동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전철길을 따라 공원길이 나 있기에 나는 속으로 그 길을 따라 가기로 생각하고 길을 나섰다.
혹시나 모를 하늘의 변심을 걱정해 큼지막한 와이프 전용 우산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비가 올 작정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날은 많이 후덥지근했다. 버스 정류장 두개 만치 걸어가고는 준비한 물통을 그새 비워 버렸다. 그래도 이미 중간 지점쯤을 왔기에 또 걸어나서던 다짐이 아직은 생생하기에 목적지를 향해 계속 걸어 가기로 하였다.
역시나 짖궂은 하늘은 중간에 소나기를 잠깐 잠깐 내리다 만다. 준비한 우산이 있었기에 그다지 얄밉진 않는다.
아직 사진을 전문으로 배우고 시작하진 않았지만 이 풍경 저 풍겸 사진에 살짝 담아본다.
마냥 사진 찍기 좋다라는 생각만으로는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지기가 어렵다. 그래도 전문 사진가가 될 욕심은 없기에 틈틈히 시간내서 셔터를 눌러보고 사진기와 친해지려 노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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