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직장인이라고 하면 누구나 가슴에 사직서 하나쯤은 품고 산다는 말 허튼 소리가 아니라는게 직장 생활을 해나갈수록 깊은 공감이 된다.

사직서를 준비할 때는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것보다는 이성적으로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섣부른 행동으로 본인의 경력이나 평판에 해가 되는 행동은 삼가해야 할 것이다.
이직이라는 것은 단순히 직장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새로운 회사에 어필하는 기회인 동시에 다음 이직을 위해서 새로운 곳에서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구직활동이든 헤드 헌터를 통해서든 현명하고 스마트한 이직으로 부디 본인의 위상을 더 드높이는 이직이 되길 바랍니다.

이직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란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이직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첫번째는 절대 퇴사부터 하면 안된다는 거에요.

종종 많은 분들이 이직을 할 때, 구직활동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취업을 준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의 야이기를 듣고 난 이후로 여러분은 절대 퇴사 후, 구직활동을 하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이직을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는 동시에 여러분의 신분은 재직자가 아닌 구직자 되는데요.
이러한 재직자에서 구직자로의 신분변화가 가지는 의미는 기업입장에서는 여러분이 더 이상 스카우트 대상이 아닌 재취업 대상자로 인지된다는 거에요.
쉽게 말하면 스카우트는 기업이 모시고 싶어하는 인재의 신분이지만 취업대상자는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며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더 필요한 상태로 된다는거에요.

정말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 재직자에서 구직자로의 신분변화는요,
기업이 여러분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엄청난 변화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절대 이직을 할 때,  재직자의 신분이어야 하지, 구직자여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특히 경력자분들은 신입 때 취업활동을 했던 것 처럼, 채용과정에 있어서 기업과의 관계가 절대 갑과 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에요.
나의 커리어 경험과 능력을 기업에 정확히 설명하고 그에 대한 보상적인 부분을 동등한 위치에서 말 할 수 있는 관계가 경력자 채용인 것이지,
또 다시 신입과 같이 기업의 일방적인 채용과정을 경험하시면 안 된다는 거에요.

사실 경력자들에게 이러한 과정은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일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시고 퇴사 후 취업활동을 하시다 보니, 취업도 어렵고, 설령 취업이 되더라도 오히려 전 직장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이거나 아니면 더 안 좋은 조건으로 떠밀려 입사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는 거에요.

프로선수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다른 구단에서 그 선수에게 매력을 느끼고 어마어마한 연봉을 지불해서라도 스카웃 하고 싶어하지, 방출된 선수를 큰 돈을 들여 데려오지 않는 것처럼 재직자를 좋은 조건으로 모셔오고 싶어하지 구직자에게 큰 비용을 들여가며 채용하고 싶은 욕구를 기업은 느끼지 않는다는 거에요.

구직자가 아쉽지, 기업이 아쉬운 게 많이 없다는 이야기에요. 

그러니 여러분이 여러분의 분야에서 슈퍼급 인재가 아니라면, 절대 이직을 할 때, 퇴사를 먼저 해서는 안되고 재직자의 신분으로 받을 수 있는 대우와 인정을 충분히 받으며,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는 것이 성공적인 이직인 것이지  기업의 일방적인 조건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은 절대 피하셔야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 절대 이직을 할 때, 퇴사를 먼저 하시면 안됩니다.

 

이직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두번째는 높은 연봉만 보고 결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보통 이직을 하게 되면 연봉이 어느 정도 인상이 되고 또 많은 경력자 분들의 경우, 이직을 할 때 보통 한군데 이상의 회사에 최종 합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여러 기업에 동시에 합격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을 최종적으로 선택한다는 건데요.

경력자분들께서 뭐 어디에가든 힘든게 똑같다면 돈이라도 많이 받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럴 수 도 있지만, 우리가 할 수만 있다면 꼭 돈 외에 그 회사를 가야 할 이유를 저는 충분히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기업이 높은 연봉을 인상하면서도 경력자들을 데리고 간다는 것은 높은 연봉 인상률 만큼이나 기업의 기대치 또한 높다는 건데 마냥 높은 연봉만 보고 입사를 결정했을 경우, 
주변의 높은 기대치와 더불어 짧은 시간 안에 실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결국은 그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이어지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요.

이왕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높여가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높아진 연봉만큼 이직하는 기업의 기대치와 압박감은 더 커진다는 것을 반드시 여러분은 사전에 인지하셔서, 여러군대 합격한 회사가 있다면 단순히 연봉조건 순으로 택하지 마시고 입사할 곳의 기업문화와 본인이 잘 맞는지, 입사해서 내가 성과를 가장 잘 낼 수 있는 환경인지를 더 살핀다면 높은 연봉을 아주 짧게 받고 퇴사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은 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직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세번째는 퇴사 하는 회사와 마무리가 나쁘면 안된다는 겁니다.

많은 분들께서 더 좋은 조건으로 다음 회사로의 이직을 확정 짓고, 현재의 회사에 퇴사를 알리는 순간 직속 상사분께서 퇴사를 전혀 받아주지 않는 상황 아니면 현재일을 마무리 하라며 계속되는 퇴사 지연과 같은 정말 다양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요.
퇴사전에 이러한 황당한 경험을 할지라도 여러분은 최대한 침착하고 현명하게 업무와 인간관계를 잘 마무리하고 가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면 시니어 경력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업무들이 점점 세분화 될수록 생각보다 업계가 그리 넓지 않기에 언제 어디서든 서로가 만날 수 있는 상황도 얼마든지 생길 수도 있고 또 이번뿐만 아니라 다음에 우리가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는 경우 전직장 레퍼런스 체크라는 것을 반드시 거치기 때문에 여러분이 퇴사를 할 때는 반드시 좋은 관계, 깔끔한 업무정리로 마무리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이직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3가지(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3가지 전제 조건)

1. 절대 퇴사부터 하지마라.
(슈퍼인재가 아니라면 재직자와 구직자의 온도차는 하늘과 땅 차이)

2. 연봉을 기준으로 결정하지 마라.
(높은 연봉만큼 기대치는 높다.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에 집중하라)

3. 나몰라라 퇴사는 절대 안된다.
(업계는 좁고 레퍼런스 체크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져간다. 좋은 마무리로 자 신의 평판을 관리하자)

 

[원본글] https://www.linkedin.com/pulse/%EC%9D%B4%EC%A7%81%EC%8B%9C-%EC%A0%88%EB%8C%80%EB%A1%9C-%ED%95%98%EB%A9%B4-%EC%95%88%EB%90%98%EB%8A%94-%ED%96%89%EB%8F%99-%EC%84%B1%EA%B3%B5%EC%A0%81%EC%9D%B8-%EC%9D%B4%EC%A7%81%EC%9D%84-%EC%9C%84%ED%95%9C-3%EA%B0%80%EC%A7%80-%EC%A0%84%EC%A0%9C-%EC%A1%B0%EA%B1%B4-jun-j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