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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 6

할 놈들은 그래도 다 하는구나....

요즘 최대 이슈는 쇠고기 아니던가? 뉴스며 신문이며 하물며 대통령까지 나와 고개숙일정도로 모든 이목이 집중되어진 쇠고기 시장. 대통령의 말대로 정말 국민들이 국가의 정책을 온전히 실천하는 우리나라 쇠고기 판매상을 믿고 사먹을수 있는 그런 환경이 구축될 것인가? 내가 볼땐 아니올시다이다. 이렇게 화제만발한 이 시점에도 외국산을 한우라고 속여파는 곳이 버젓이 있단다. 쇠고기의 종류나 원산지를 속여 팔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라던데, 저정도 벌금이면 몇일 영업하면 메꿀수 있는 정도가 아닌가? 그래서 그렇게 자신만만하게들 속이고 있는것인가? 신뢰가 하나 하나 쌓여야 국민들이 수긍해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뒤통수 치는 업체들과 제대로된 시스템하나 구축하지 못하는 정부나 그모냥이 다 ..

기대안했던 영화 테이큰

예고편을 봤을때는 단순 추리,납치,추격성격이 짙은 영화인줄만 알았다. 딸의 납치, 딸의 행방을 쫓는 아버지 뻔한 스토리라고 예상했었다. 그런데 직접 본 영화는 그렇지 않았다. 외형은 예상했던대로 화려한 액션으로 치장되어 있었지만 내용은 지리부진한 추격성격을 완전히 탈피해서 전개가 매우 빨리 진행되었다. 난 처음 시작할때 "뤽 베송" 이라는 자막을 얼핏 보고 "뤽 배송"의 작품인줄 알았다.( 영화 ㅡ.ㅡ; 주인공이나 감독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영화를 봤다 ㅡㅡ;;) 도심에서의 화끈한 추격신에서는 뤽 베송의 "택시"를 저절로 연상케 했으며 "택시"에서처럼 선보인 역주행 장면은 정말 속이 후련할 정도로 화끈했다. 아니나 다를까 영화 감독인 "피에르 모렐"은 "뤽 베송"사단과는 인연이 있었던 것이었다. 리암 ..

진실은 증명되지 않겠는가?

요몇일 최대의 이슈는 FTA협상(미국산 수입 쇠고기) 타결 일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신기한 건 이런 현상이 온라인 네티즌을 중심으로만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기존의 언론매체(TV, 신문 등)에서는 너무나 잠잠하다. 29일 방송된 PD수첩동영상은 여직 다른 방송분과 달리 저작권 문제로 MBC측에서 삭제요청을 했다는 이유로 찾아볼수가 없다. 나는 29일 방송을 보지 못해 인터넷방송을 통해 보려고 했으나 찾기가 쉽지 않았다. (실제 MBC사이트에서도 저작권 문제라며 다시 보기가 내려졌었다) 다행히(?) 유튜브에 있는걸 찾아 보고 기존에 알지 못했던 당혹한 내용에 몸서리가 쳐졌다. 신문매체들도 마찬가지다 헤드라인들은 몇일째 다른 이슈(?)들로만 채워져 있다. 국민들(네티즌)은 이렇게나 관심을 가지고 난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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