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4

유럽을 날다 - ④융프라우요흐 #2

남의 나라 지명이 왜케 외우기 어려운건지... 융프라우를 올라갈땐 중간에 열차를 한번 갈아탄다. 환승시간이 짧아 역내에서 뭔가 하기에는 시간이 없다. 하이킹하며 융프라우로 오르는 한 가족. 손을 흔들어주니 같이 인사해준다. 열차선로가 보통 왕복으로 되어 있지만 특정 구간은 아직 편도선이라 올라오는 기차를 위해 잠시 기다렸다 지나가기도 한다. 마주오는 열차기관사도 손을 흔들어 준다^^ 다시 내려온 lauterbrunnen. 이곳에선 숙소에서 짐을 가지고 와서 기다리는 버스가 있었다. 그 버스를 타고 이제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발한다. 스위스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중간에 들른 호텔? 식당? 지금 보니 별 3개 였나부다. 오늘 점심은 스위스 전통 향토 음식인 "퐁뒤"중에스페셜 메뉴인 "COMBI FOND..

어떤맥주가 좋아?

난 조금 강렬한 입맛을 좋아한다. 음식도 매운 음식이 좋다. 물론 이런 식습관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스스로도 조금 고쳐보려고 요즘은 노력(?) 중이다. 맥주도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지만...국산 맥주에서는 카스가 수입맥주에서는 하이네캔이 입맛에 맞는것 같다. 다른 맥주보다 톡쏘는 맛이 좀더 진하다고 할까? 그렇다고 맥주를 가려 먹는건 아니다. 그저 내가 취사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선호하는 맥주를 먹을뿐이다. 사실 맥주를 그리 즐겨 먹는 편도 아니다. 어제는 주말에 있을 집들이에 대비해서 마눌님과 마트에서 쇼핑을 했다. 이것저것 주워담고 주류쪽에 들렀을때 한창 이벤트세일을 하고 있는 품목이 보였다. 여직까지 다른 맥주들은 이벤트하는것을 자주 보았지만 하이네캔은 처음이였다. 더군다나 하이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건, 꽃보다 이것?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오는거냐? 장마도 아직인데 왜케 더운거야. 이건뭐 오전부터 에어콘을 틀어야 할 판이니... 슬슬 한여름의 찜통 더위와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해야는가보다~ 무더위에는 꼭 따라오는 거 하나, 졸음. 졸린 눈을 좀 떼어 놓고자 기껏하는 노력이래봤자 잠깐 인터넷으로 딴짓거리? 또는 일어나서 서성대다가 스트레칭이나 좀 해대고...그래도 여전히 눈은 무겁다. ㅇ ㅏ~ 맞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탄 블랙아이스커피 한잔~~~ 이것도 그때 뿐이다. 시원한 커피물은 후루룩 마셔버리고 나서 남은 얼음을 어구적 어구적 씹어 먹을때까지만 해도 좋지~~~좀만 지나면....뭐...또 헤롱 헤롱... 그래 이렇게 더운날은.....이게 최고지?? 꽃보다~~~시원한 맥주한잔~~ㅋㅋ 집앞에 부모님이 기르는 화분에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