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리의 사진첩/Travel

유럽을 날다 - ④융프라우요흐 #2

리스토리 2011. 6. 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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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지명이 왜케 외우기 어려운건지...
융프라우를 올라갈땐 중간에 열차를 한번 갈아탄다.
환승시간이 짧아 역내에서 뭔가 하기에는 시간이 없다.


하이킹하며 융프라우로 오르는 한 가족. 손을 흔들어주니 같이 인사해준다.


열차선로가 보통 왕복으로 되어 있지만 특정 구간은 아직 편도선이라 올라오는 기차를 위해 잠시 기다렸다 지나가기도 한다. 마주오는 열차기관사도 손을 흔들어 준다^^


다시 내려온 lauterbrunnen. 이곳에선 숙소에서 짐을 가지고 와서 기다리는 버스가 있었다. 그 버스를 타고 이제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발한다.


스위스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중간에 들른 호텔? 식당? 지금 보니 별 3개 였나부다.
오늘 점심은 스위스 전통 향토 음식인 "퐁뒤"중에스페셜 메뉴인 "COMBI FONDUE" 라고 한다.
    - 전식 : 
치즈퐁듀 (녹인 치즈에 빵을 찍어 먹는다.)
    - 메인 : 
고기 퐁듀 (메인인 소고기를 익혀서 소스에 찍어 먹는다.)
    - 후식 :
초코렛 퐁듀 (과일을 초코렛에 찍어 먹는다.)

하지만 내 입맛은 김치에 길들여져 있는건지 역시나 잘 안 맞는다 ㅠㅠ.
시간도 급해서 고기 퐁듀는 절반이상을 못 먹었다.


스위스 하면 또 시계 아니던가. 이탈리아로 넘거가기 전에 중간에 잠시 휴식차 들른곳에 시계매장이 있어서 다들 쇼핑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우린 시계에는 관심은 없고 주위를 둘러보면 사진을 찍기로 한다.


밀라노로 가는 길에 비가 내린다. 중간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다.


재미 있는 모양의 병따개~


갈증이 나서 물을 먹을까 하다. 값도 뭐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맥주를 한병 샀다.
오~~ 근데 정말 맛있다.


밀라노까진 아직도 약 96km 남았다.
또다른 모습으로 반겨줄 이탈리아의 첫 도시 밀라노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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