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 A/S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액정교체를 하였습니다.그러나 조립을 잘못해서인지 갖가지 부작용 및 후휴증이 발생하더이다.
처음 교체한후의 증상입니다.
1. 전면 액정의 전체적인 누런색 (뭐 다들 그러시다고 하지만 특히 심했음)
2. 터치 및 본체를 손으로 들기만 해도 빗방울(액정번짐)현상이 마구 발생
하여 다시 방문하여 교체를 하였습니다. 액정이 마음에 안들어서 2개를 교체 해보았습니다.교체해서 사무실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테스트 하는데....다시 또 전보다 많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ㅠ_ㅠ
1. 액정 누런건...뭐 전거보단 낳아졌지만 여전하고.(원래 그런거라고 기사님이 말해서....)
2. HOLD킥가 안 먹고
3. 전원키도 잘 안 먹고
4. 카메라 작동을 하면 '장치를 찾을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오고
5. 오른쪽 작업표시줄에는 끊임없이 'USB장치 인식 실패' 라고 뜨고 있고
6. 마우스(왼쪽에 달린거)도 작동 안하고 있고
7. 본체를 뒤를 받쳐서 들기만 해도 여전히 빗방울은 난무하고....
할수 없이 또 전화를 했죠.사실 직장인이 시간 2번이나 내서 방문했는데 결과가 너무 참담하다. 이일을 어찌해야 하느냐...라고 막 말할 참에 담당 기사님이 문제 있다는 얘기를 하니까 바로 회사로 찾아와 주신다고 합니다. 덥고 짜증도 나고 그런 즈음에 저리 나오니 뭐 그러시라고 하고 말았죠~
몇시간 후 오셔서 점검을 해보시는데...글쎄 ㅡ,.ㅡ;안쪽에 선이 한군데 잘린겁니다. 자기가 조립중에 실 수 한거 같다고... 부품 신청해서 다시 오겠다고 합니다. 얼마나 걸리냐고 했더니 대략 2일정도 걸린답니다. 당장 오류가 나긴 하지만 작동은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달려 달라고 직접와서 말씀하시는데 또 할 수없어 그러시라고 했습니다.
액정은 사실 그전 누런것보다 훨씬 보기좋아졌습니다. 다만 밝기정도만 예전보다 좀 덜한것 같습니다. 밝기 조절에서 한칸 정도 더 위로 조정해서 쓰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메인 보드는 좀더 상황을 지켜본 후 추후에 다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액정은 A/S기간이 1년이지만 메이보드는 3년이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ㅎㅎㅎ
아무튼 이래저래 탈도 많았던 큐울이 액정 무려 5개나 교체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본체를 뒤를 받쳐 손으로 들었을때의 빗방울은 여전합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증상이 교체 후에 나오시는지요? 아니면 또다시 교체를 시도해야 하나요? ㅠ_ㅠ
ps)어쨌든 삼성의 이런 방문 A/S에 이번에 다시한번 놀라며 살짝 감동받았습니다. 몇번이나 분해조립을 거친 큐울이는 안탑깝지만요 ㅠㅠ
2008/07/08 - [관심거리/UMPC] - Q1울트라 터치 LCD교체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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