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리의 사진첩/Travel

유럽을 날다 - ⑤패션 상공업도시 밀라노

리스토리™ 2011. 6. 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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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스위스를 떠나 도착한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입성을 푸릇푸릇한 봄비가 반겨준다. 계속 흐리더니 소나기치듯이 잠깐 흩뿌리고 지나간다.

밀라노에서 처음 방문한 스포르체스코 성(Sforzesco Castle)
사진을 제대로 찍기도 전에 비가내려 몇장 못찍었다.

스포르체스코 성(Sforzesco Castle)

스포르체스코 성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브라만테가 참여해서 제작된 밀라노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건축물이다. 14세기에 비스콘티가에서 궁전으로 건설했으나 15세기에 스포르차가(家)가 성으로 개축했다. 웅장하고 위험 있는 다갈색의 건축물로 필라레테의 탑 주위에 회랑이 둘러싸고 있으며, 안쪽으로 넓은 중정이 있다. 성 안에는 고고학 박물관과 스포르체스코 성 미술관과 악기 박물관이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역시 건물양식이 너무 예쁘다.


밀라노의 대표적 상징물인 "실과 바늘"
이탈리아의 밀라노는 최고의 관광 도시이자 최고의 패션, 가구들의 디자인 도시이다.
디자인과 섬유산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말로만 듣던 "이태리째"가 좋긴 좋은가 부다 ㅡㅡㅋ




라스칼라극장(Teatro alla Scala di Milano)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세계의 오페라극장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오페라극장 중 하나다. 1778년 당시 밀라노를 지배하던 오스트리아의 여제(女帝) 마리아 테레지아의 명에 따라 교회 자리에 세운 것으로 그 후 두 차례에 걸쳐 개조되었다.
많은 성악가가 한번쯤은 꼭 서보기를 꿈꾸는 곳이다.


안탑깝게 스칼라극장이 공사중으로 내부를 볼수가 없었다 ㅠ_ㅠ



스칼라극장 건너편에 있는 너무나도 유명한 밀라노의 보석이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상.

 

 


명품샵들이 몰려 있다는 갤러리아 아케이트 내부.



 

사방이 조각으로 채워진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이탈리아 밀라노. 성당 높이 157m 너비 92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고딕양식의 교회. 14세기 갈레아초 비스콘티의 지휘에 착공되었고 19세기 나폴레옹 왕자에 의해 완성되었다. 135개의 첨탑과 성모마리아와 성 암브로조의 일화를 기록한 청동문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주위의 광장풍경.
비가 내려 날씨가 우중충 했다. 그래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꽤 많아 보였다.

밀라노에서의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중. 오늘 메뉴도 한식.
거리의 모습도 낭만적이다.



드디어 식당에 도착. 여기도 한인이 하는 한식당이라고 한다.
메뉴는 갈비찜. 한식이 그리워 무척 기대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다. 오늘의 숙소는 RAMADA PLAZA MILANO HOTEL.
로비에서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어디선가 피아노 소리가 나와 아무래도 라이브 같아 둘러보니 진짜로 로비 옆에 있는 피아노에서 왠 노신사가 연주를 하고 있다.


냉장고에 꽉차 있는 음료와 술들. 마셨다가는 가격이 ㅎㄷㄷ 하여 구경만 ㅡㅡㅋㅋ
대신 가져간 생수들을 내일위해 냉장보관용으로만 썼다 ㅎㅎㅎ


짐정리를 대충하고 호텔 내부를 둘러보러 내려와 칵테일바에서 메뉴판 구경중. 10시가 좀 안된 시간인데 사람들이 휑하다.


이탈리아 투어내내 타고 다니던 버스~


다음날 아침 식사중.
그래도 호텔이 괜찮은 편이라 그런지 골라 먹을만한게 그나마 많았던 곳이다.
그래도 역시나 메인은 빵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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