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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가죽다이어리 케이스

전지전능한 옴니아가 출시되었을때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갤럭시S2(갤2)가 나오자 마자 질렀다. 삼성빠라서가 아니라 옴니아1을 쓰다보니 시기적으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 아이폰5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긴 했지만 일명 '담달폰'인 아이폰5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겠고 해서 할 수 없이 갤럭시S2를 구입했다. 옴니아1은 '전지전능'이라는 말을 선두로 스마트폰의 선구자격 역할을 할줄 알았다. 하지만 무늬만 스마트폰일뿐...일반 피쳐폰보다도 느린 속도와 성능으로 나의 인내심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어쨌든 새로 영입하게된 갤2에 마땅한 케이스를 찾지 못해 고민하다 폰을 사고난지 2달이 지난 이쯤에 겨우 하나 마련했다. 아직도 가죽케이스하면 수만원을 호가하는 고가품들도 많았다. 하지만 가죽케이스를 사용해보았고 특..

연탄 막창구이~

너무 일찍 시작된 장마, 너무 길게 가는거 아니야? 비도 오고 소주도 생각나고 아는 형님과 막창구이에 소주한잔! 바삭하게 구운 막창을 소스에 찍어 먹는건 정말 맛있다. 집근처 골목에 나란히 들어서 있는 연탄 막창구이집. 곱창 막창이 먹고 싶을땐 가끔 찾는곳이다. 이곳에는 항상 불판이 달구어져 있다. 뜨거운 불판이 상시 대기중이라 바로 올려 구울수 있어 속도면에선 좋다. 기본상차림...뭐 다른건 그닥 필요가 없다. 야채를 찍어먹을수 있는 쌈장(左)과 막창을 찍어 먹을수 있는 소스(右)만 있으면 막창을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물론 막창은 국내산은 아니다. 냉동막창을 한번 삶아데쳐서 나온다. 아주머니가 예쁘게 가위질을 해 놓은 모습. 지글 지글 소리도 냄새도 맛있다. 막창 주위에는 버섯과 마늘을 같이 올려 ..

[USBTV미니선풍기] 텔레비전 보기만 하세요?

드디어 무더위의 계절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 왔다. 등줄기로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반가운 손님이 하나 찾아왔다. 바로 USBTV미니선풍기가 그것이다. 오래전 USB선풍기를 몇번 써본적이 있지만 디자인이 이렇게 깜찍한것은 처음이다. 미니선풍기 답게 구성품 또한 매우 심플했다. 구성품 : 짙은 원색의 선풍기 바디 1개, 귀여운 바디를 받치는 받침대 1개, USB전원 연결선 1개 타이틀의 미니USB선풍기라는 말에 걸맞지 않게 바디는 기존 USB선풍기들보다 커보였다. 하지만 디자인은 추억의 옛날 TV모양을 하고 있어 깜찍해 보였다. 기존 USB선풍기들과 달리 선풍기 날개가 바디틀속에 같여 있어 안정감은 더 있어 보인다. 전면을 살펴보면 흰색으로 보이는 전원스위치 레바가 있다. 손잡이 아래쪽 흰색 3줄은 그냥 ..

트랜스포머3

트랜스포머3는? 2편까지 온몸을 바쳐 지구를 구한 영웅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 군. 늘씬하게 빠진 여친 칼리(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집에서 행복한 아침을 맞이 하고 있는것 같지만 오늘도 면접일정이 꽉찬 아직은 백수청년이다. 샘은 백수생활을 청산하고자 어렵사리 들어가지만 그 직장에까지 디셉티콘의 지구 정복을 위한 음모가 뻗쳐 있게되고 그 과정에서 오토봇을 도와 디셉티콘에 맞서 싸울 상대는 자기뿐이라는 확신을 가진다. 디셉티콘의 철저한 음모와 계획아래 오토봇들이 지구를 떠나게 될 상황까지 이르러 디셉티콘의 음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 듯 하지만 한발앞선 오토봇의 지구와 인간구하기 계획과 모든걸 걸고(사실 여자친구를 구하러 가는 것이 목적) 디셉티콘과 싸우려는 샘을 비롯한 몇명의 특수부대원덕분에 이 지구..

당첨 @Tistory.com 메일주소 이벤트 100G UP~~

지난 6월에 실시한 @Tistory.com 메일주소 만들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기존 50G도 뭐에 쓸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100G나 되니 어찌 활용해야 할지 고민좀 해야겠다.^^ 참고로 동영상 파일과 음악파일종류(즉 영화나 mp3파일같은것)는 저작권 문제로 업로드가 안되는 듯 하다. 확장자를 바꾸거나 압축을 해도 체크가 되는것 같다. 순수하게 사진이나 문서 파일로 100G를 채우려면 어마 어마 한 용량이다. 어쨌든 공짜는 좋은 것이여~~ 2011/06/21 - [리스토리의 리뷰] - @Tistory.com 메일 서비스 이벤트

유럽을 날다 - ⑥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여행일정에는 원래 빠져 있었지만 밀라노에서 베니스로 가는 중간에 베로나라는 지역을 들렸다 가기로 했다. 이곳은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줄리엣의 생가(설정상)가 있다는 곳이였다. 화창한 날씨아래로 유명한 소설속의 주인공 생가를 직접 방문한다는 설렘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브라광장으로 들어가기전의 아치형 문. 브라광장에 들어서면 저 앞으로 베로나의 상징물인 아레나가 보이고 광장옆으로 카페테리아가 쭈욱 늘어서있다. 베로나 아레나(Arena) 로마시대인 120~130년에 세워진 원형극장(경기장)이다. 로마에 있는 투기장 콜로세움보다 반세기 늦게 건설되었고, 주로 맹수 사냥과 검투사들의 결투장으로 이용되었다. 아레나는 라틴어(語)로 모래를 뜻하는데, 검투사 경기를 위해 경기장 바닥에 깔아 놓았던 모래 ..

유럽을 날다 - ⑤패션 상공업도시 밀라노

a스위스를 떠나 도착한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입성을 푸릇푸릇한 봄비가 반겨준다. 계속 흐리더니 소나기치듯이 잠깐 흩뿌리고 지나간다. 밀라노에서 처음 방문한 스포르체스코 성(Sforzesco Castle) 사진을 제대로 찍기도 전에 비가내려 몇장 못찍었다. 스포르체스코 성(Sforzesco Castle) 스포르체스코 성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브라만테가 참여해서 제작된 밀라노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건축물이다. 14세기에 비스콘티가에서 궁전으로 건설했으나 15세기에 스포르차가(家)가 성으로 개축했다. 웅장하고 위험 있는 다갈색의 건축물로 필라레테의 탑 주위에 회랑이 둘러싸고 있으며, 안쪽으로 넓은 중정이 있다. 성 안에는 고고학 박물관과 스포르체스코 성 미술관과 악기 박물관이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역시 ..

그들은 '나는가수다'에서 행복하다.

그들은 그래서 '나는가수다'에 출연한다. 요즘 화제의 중심엔 '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있다. 첫 시작이 매끄러운 출발은 아니였지만 갖은 비판과 호응속에서 충분한 인기몰이를 해가고 있는건 사실이다. 처음 나가수를 접했을때 느낀 점은 케이블 TV 슈퍼스타K의 아류작쯤 생각을 했다. 노래좀 한다 하는 가수들을 모아놓고 그들만의 리그로 그들만의 잔치를 즐기는건 아닌가 싶었다. 그런 나가수가 방송후 첫 고비를 맞고 방송을 1개월여 휴방했을땐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시 재개될지도 무척이나 궁금했었다. 하지만 그런 일을 겪고 나서 그렇게 방영된지도 벌써 수개월. 매주 초만 되면 각종 음원챠트의 기록이 바뀌는 것은 물론 거리를 나가 보아도 온통 나가수의 노래들로 세상이 꾸며진다. 온라인을 들여다 보면 블로그 및 연..

혹시 엘리베이터에서 전화가 안되십니까?

▶원래 엘리베이터에서는 전화가 안되는거야? 2년전쯤에 이사온 이곳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전화가 안터졌다. 처음에는 엘리베이터니까 당연히 그러려니 했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엘리베이터를 탈땐 전화가 끊기나보다 하고 지냈다. 하지만 2번째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나니 음성통화할때하고는 사정이 좀 달라졌다. 뉴스를 본다던가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을 보던중에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여지없이 끊어진다. 또 카톡 SNS의 경우도 먹통이 되고 심지어 보낸 메시지가 순서가 뒤바뀌어 가는 증상까지도 나왔다. 최첨단 스마트폰을 쓰는 요즘 시대에 엘리베이터가 최고의 난관이였던 것이다. ▶근데 왜 타통신사는 되지? 그러던중 얼마전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연스럽게 통화를 하는 분을 보았다. 어라 저분은 어찌 전화가 되는것이지? 넌지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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