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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날다 - ④융프라우요흐 #1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 Top of Europe !! 독일어로 뜻은 Jung은 젊음을 뜻하고 Frau는 처녀,joch는 봉우리를 뜻한다. 스위스 알프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으로 산악열차를 타고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곳으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기차역이자 가장 높은 스핑크스 전망대가 있어 유럽의 정상`(Top of Europe)이라고 불립니다. 융프라우 자체도 굉장히 유명하고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는 명소이긴 하지만 라우터브루넨을 경유해 융프라우로 가는 길만으로도 나는 스위스에 발을 딛고 있는것 자체가 행복했었다. 닿을듯 산 정상에 걸쳐진 구름들 아래로 펼쳐진 눈밭과 눈밭아래쪽으로 푸른 초목들은 보고 있으면 절로 탄성이 나올정도이다.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있지만 사진찍는..

유럽을 날다 - ③인터라켄

프랑스에서 스위스 로잔까지 오는 구간에서 찍은 동영상 풍경. 사이즈가 커서 축소 했더니 화질저하가 심하네...ㅠㅠ 로잔에서 버스타고 탈려온 인터라켄, STEINBOCK HOTEL 여기가 오늘의 숙소다. 1층에는 음식과 맥주등을 팔고 있었다. 2층부터 숙소로 사용되고 있었다. 짐을 풀고 나와서 주변을 둘러 보는중, 가게 입구에 게시판처럼 메뉴판이 붙어 있다. 숙소 내부. 오늘도 장시간 이동했더니 ㅇ ㅏ 피곤해... 일정이 매일 너무 늦게 끝나서 가져온 사발면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낮에 도시락으로 나온밥과 라면을 야참으로 먹었다. 역쉬 해외에서 먹는 라면맛은 일품이다. 다음날 아침, 호텔식 식사 계란 후라이와 햄. 나머지는 빵과 과자, 요구르트, 치즈, 등등은 뷔폐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숙소..

@Tistory.com 메일 서비스 이벤트

고등학교를 마감할무렵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한참 붐일때 처음 본격적으로 사용했던 메일이 @hanmail.net이였다. 그때 당시에는 무료 e메일이 낯설기도 한 시절이다. 그당시 파격적으로 용량도 무려 20M가씩 주었었던(1.44M 플로피가 대세이던 시절) 그 한메일이 어느순간 다른 포털들에 밀려 잊혀져 가고 있었다. "한메일"에서 "다음"이란 포털로 거듭날때도 나의 다음메일은 그저 가끔 들어가 스팸이나 통채로 비워주던 그런 메일이였다. @Tistory.com 메일 서비스 개시 티스토리가 다음에 둥지를 튼지 벌써 몇년째, 드디어 @tistory.com 메일을 다음 메일과 연동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tistory.com으로 메일을 생성하게 되면 기존 다음메일과 자동연결시켜주며 메일 주소의 사용여부는 본인이 ..

아이팟 셔플(4세대) 다이렉트 헤드폰 사용기

얼마전에 받은 방가운 메일! 아이팟 셔플(4세대) 다이렉트 헤드폰 체험단에 뽑혔으니 주소를 회신해 달라는 메일이었다. 부랴 부랴 메일을 회신해 드렸더니 이틀 후 바로 제품이 도착을 했다. 개봉 에어캡으로 꼼꼼히 포장되어 온 HP-S102 심플한 제품 케이스 제품상세정보 보통 이어폰들이 비닐 재질의 이어패드 부분이 쉽게 손상된다. 특히나 땀이라도 흘리면서 사용하게 되면 얼마 못가 너덜너덜 해진다. HP-S102는 그런염려를 한시름 놓을 수 있다. 이어패드가 여유분으로 하나 더 들어가 있다. 간편한 연결법 사용기 이번 HP-S102에서 기대되는 점은 선이 없다는 점으로, 즉 운동하면서 사용시에 그동안 다른 이어폰들에서 느낀 선의 거추장스러움에서 해방되는것이 가장 기대 되었다. 요즘 날씨가 덥긴 하지만 그래도..

차세대 DB보안 - 관리 기술 및 구축사례 세미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 http://www.kdb.or.kr/)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안정적인 DB 운영에 필요한 DB 보안․관리 기술 보급을 위해 ‘코리아 DB 테크 세미나’를 16일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국내 DB보안․관리 솔루션 대표 주자인 신시웨이(대표 최연준), 야인소프트(대표 정철흠), 엑셈(대표 조종암), 엔코아(대표 이화식), 웨어밸리(대표 손삼수),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지티원(대표 이수용)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DB 보안․관리 기술 및 구축사례’ 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금융권의 해킹사례와 오는 9월부터 발효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으로 DB보안 및 관리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지..

유럽을 날다 - ②예술의 도시 파리#2

2층내부에 있는 기념품 판매점. 에펠탑 조형물부터 갖가지 기념품을 팔고 있다. 2층에서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오다 보면 테라스가 보인다. 에펠탑 건설부터 무지하게 이 탑을 싫어라 한 사람이 에펠탑을 보지 않을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이 테라스를 정하고 매일 와서 식사를 했다는 곳이다. 설명할때 잘 기억해 둘걸... 그사람이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 ㅎㅎ 테라스를 보게 된것은 운이 없게도 ㅠㅠ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못탔기 때문이다. 일행들은 이미 내려갔고 뒤에 몇명만 남아 그냥 걸어내려가 보기로 했다. 역시나 2층정도라고 간과하고 시도했지만 사실 여기는 57M이다. 왠만한 고층아파트 높이이다 ㅠㅠ. 그래도 내려가면서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보지 못한 여러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시간 되는 사람들은 걸어 내려가는 것도..

유럽을 날다 - ②예술의 도시 파리#1

저녁을 초스피드로 먹었다. 도착일 저녁 일정인 센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크루즈"를 타러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했다. 우리나라 한강의 유람선 같은 거라고 한다. 센느강 주위로는 역사적인 건물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고 한다. 특히 노틀담 사원과 파리의 시발점인 시테섬 등 파리 시내 전경을 야경모드에서 볼 수 있다고 했다. 밥을 부지런히 먹고 선착장으로 이동해 가는중 파리의 대표 상징물인 "에펠탑"을 휭~~지나 간다. 기다려라 곧 불타오를 너를 점령해주리라. ㅎㅎ 조기가 우리가 타고갈 배가 기다리는 선착장. 한강의 유람선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긴 하는데...사람 엄청 많다. 시간이 촉박해 선착장과 배 앞에서 인증샷도 못찍고 무리속에 미끄러지듯 밀려 탑승해 버렸다. 요거이 바토무슈 입장권~~..

카스텔라(Castella usb)USB용 관리 프로그램

일전에 형에게서 받은 카스텔라 USB. 유용하게 쓰일줄 알았던 USB인데 정작 써먹을데가 없다. 예전에는 다른컴퓨터에 가서 내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쓰기 위해선 별도로 시디를 가지고 다니거나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했었지만 요즘은 인터넷통신 속도가 빨라 그때 그때 다운 받아 설치해 사용하고 지우면 된다. 그런시절에 카스텔라USB는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USB)였다. 카스텔라USB란 무엇인가? 아이오셀이라는 한국 업체가 만든 초소형 USB 메모리를 카스텔라라고 합니다. 카스텔라 빌더는 카스텔라 플랫폼을 탑재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Castella Builder(CastellaBuilder.exe)를 아이오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카스텔라는 현재 윈도우즈 운영체제에서 구동되는..

휴일의 삼청동길과 인사동길

지난 연충일 연휴, 원래 계획은 장대했건만 그 게으름때문에 결국 서울에 있는 삼청동길과 인사동엘 다녀왔다. 늑장을 부릴때로 부리고 나선 길, 연휴에 딱 맞는 날씨는 매우 화창했지만 때이른 여름처럼 무더웠다. 토, 일 ,월을 쉬는 황금연휴라 외곽과 지방으로 많이 인구가 빠져나가 한산할 줄 알았는데 전철에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그래도 운좋게 몇정거장뒤에는 자리에 앉을 수 있어 1시간정도를 편안하게 갔다. 삼청동길은 여러가지 이국적인 음식들과 아름다운 카페테리아등으로 인터넷에서 자주 보아 왔었다. 그런 카페에 앉아 차를 한잔 마신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기 때문에 한번 꼭 가보고 싶던 곳이다. 인사동은 그전에도 몇번 갔지만 삼청동길과 인접해 있어 같이 들러보기로 했다. 일단 앞서 삼청동길을 많이 다녀오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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